[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맥스로텍(141070)이 상장 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 날 주가가 급락중이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맥스로텍은 직전 거래일 대비 59.76%, 444원 내린 2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맥스로텍은 지난 5월 부도가 발생,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여기에 지난달 17일에는 반기 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수령하기도 했다.
맥스로텍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지난 3일 기각이 결정되면서 거래소는 정리매매를 개시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