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날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진
EMW(079190)가 이에 따른 거래 재개 첫 날 20% 이상 급락하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EMW(079190)는 직전 거래일 대비 25.28%(785원) 내린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EMW(079190)는 지난 2018년 9월 1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이는 약 3년여만의 거래 재개다.
앞서 EMW는 지난 2018년 당시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 등이 불거지며 이로 인해 감사의견 ‘거절’을 수령했지만, 지난 2018년도와 2019년도 재감사에서는 모두 감사의견 ‘적정’을 수령했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심의 결과 EMW(이엠따블유)에 대해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