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퓨전, 상장폐지 위한 정리매매 첫 날 '급락'

  • 등록 2021-06-01 오전 9:06:30

    수정 2021-06-01 오전 9:06:3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 날에 들어간 퓨전(195440)이 장 초반부터 급락하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퓨전은 직전 거래일 대비 71.08%(1475원) 내린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없이 거래될 수 있다.

앞서 퓨전은 감사범위 제한,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라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수령,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정리매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상장폐지는 오는 10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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