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휴마시스(205470)가 코로나19 신속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용 정식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78%(2300원)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휴마시스는
셀트리온(068270)과 개발한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체진단키트(Humasis COVID-19 IgG/IgM Tes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용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키트는 소량의 혈액을 사용해 15분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와 개인이 감염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용 신속 항원키트, 그리고 이번에 승인 받은 전문가용 신속 항체진단키트 3종 모두를 국내 검사 현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