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온그룹,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소식에 7%대 반등

  • 등록 2023-12-20 오전 9:15:03

    수정 2023-12-20 오전 9:15:0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날 15% 하락했던 가온그룹(078890)이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의 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등의 소식에 반등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가온그룹은 전거래일 대비 7.17%(345원) 오른 5160원에 거래중이다.

가온그룹은 전날 장 마감후 최대주주인 임 대표가 지난 12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3억원 규모의 자사주 5만2916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주식 등의 보유 비율은 14.13%에서 14.44%로 늘어났다.

임 대표가 회사 지분을 매입한 것은 작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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