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포인트모바일(318020)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로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포인트모바일은 권리락 기준가인 2만5000원 대비 15.60%(3900원) 오른 2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5일 종가는 4만9200원으로, 권리락 기준가는 이보다 약 49%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앞서 포인트모바일은 지난달 23일 보통주 1주당 1.03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 대상은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 623만1686주다. 1.03 비율을 적용하면 643만583주가 무상증자되며, 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1266만2269주(자기주식 제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