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안바이오, 출자회사 자안그룹 부도 발생에 '급락'

  • 등록 2021-07-15 오전 9:19:44

    수정 2021-07-15 오전 9:19:4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자안바이오(221610)의 출자회사인 자안그룹이 어음 미결제로 인해 부도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자안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49%(1010원) 내린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자안바이오는 출자회사인 자안그룹이 어음대금 미결제로 인해 기업은행으로부터 부도 처리를 당했다고 공시했다. 부도 금액은 8억5149만5001원이다. 자안바이오는 자안그룹에 지분 12.1%(83만5169주)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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