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수오' 내츄럴엔도텍, 거래재개 이틀째 '上'

  • 등록 2021-09-07 오전 9:17:12

    수정 2021-09-07 오전 9:17:1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백수오’로 잘 알려진 내츄럴엔도텍(168330)이 거래재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8%, 196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520원을 기록중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3일 한국거래소가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림으로써 거래가 재개된 후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015년 ‘백수오’ 원료가 가짜라는 파동이 일며 이로 인한 실적 악화를 겪었다. 이에 4년 연속 영업손실로 상장폐지 위지에 렸으며, 이에 지난해 2월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이후 회사는 지난 3월 서흥(008490) 등에 인수되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한편 지난 6일 내츄럴엔도텍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은 경영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오는 2022년 9월 5일까지 보유 주식에 대해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서흥(616만3172주), 특수관계인 양주환 씨(9만5100주), 양준택 씨(5600주) 등을 포함, 주요주주인 유한양행(000100)(158만8118주), 유한건강생활(158만8118주) 등의 보유 지분이 이에 포함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