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스쿨 커리큘럼 중 가장 전반적인 경제 및 금융 관련 교육을 다루는 ‘경제상식’ 과정의 테스트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 투자자들의 평균 자산은 2억1000만원인데 반해, 50점 미만의 평균 자산은 3000만원으로 나타나, 이들의 자산규모 차이가 무려 평균적으로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산 규모에 따른 투자 지식수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투자 지식이 자산 증식에 중요 요건으로 작용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가장 도움이 된 강의로는 ‘경제 전반 관련 강의’가 38%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주식 거래 방법(31%) △주식 분석 방법(14%) △해외 주식 투자법(11%) 순으로 나타나, 기초적인 투자 관련 강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투자스쿨’의 장점으로는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가 43%로 가장 많은 답변을 받았고, 뒤를 이어 ‘체계적인 커리큘럼’(28%), ‘단계별 수료제도’(17%) 등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김상훈 상무는 “시장 상승 국면보다 주가가 차별화되는 시기에 투자 관련 지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전달 방식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투자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스쿨 최종 수료 테스트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최우수상’을, 6~20등 수료자 15명에게는 ‘우수상’, 21~100등 수료자 80명에게는 ‘장려상’을 부여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ESG ETF 5종을,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ESG ETF 5종 중 랜덤으로 인당 2주, 1주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투자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