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자사가 주최하는 대학생 국내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가 내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키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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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 따르면 참가신청은 내년 1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이미 6500명 이상 참가 신청을 한 상태다. 이번 대회부터는 수상자를 200위까지 확대해 최대 400명에게 총 2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상위 수상자에게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진다.
수상자 외에도 참가 신청만으로 100%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커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SNS 공유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며, 학교 친구 참가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영웅문S 모의투자대회 중계실을 통해 중계되며 참가자들의 수익률 순위와 매매내역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매수 상위, 매도 상위, 보유 상위 종목을 통계로 볼 수 있어 자신의 매매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모의투자대회는 손실에 대한 부담 없이 투자를 연습할 수 있어 자신의 투자전략을 점검하려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참여하며 수익률 또한 높은 편이다. 지난 35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해외리그에서 최고 수익률은 183.8%였다.
한편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를 확립한다는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여름, 겨울 2차례 방학기간 개최되고 있다. 1회 참가 신청으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가 된다. 각 리그별 수상자 전원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