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미용 의료기기 ‘슈링크’를 개발한
클래시스(214150)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스케덤이 리프팅 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스케덤의 ‘리프팅 밴드’ (사진=클래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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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뉴얼된 신제품은 리프팅 패치 3종으로 ‘리프팅 패치 펩타이드’, ‘리프팅 패치 시카’, ‘리프팅 패치 히알루론’ 이다.
리프팅 패치 3종은 모두 ‘기능성 제품’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주요성분 함유량이 약 28~500% 늘어났으며, 얼굴 라인을 폭 넓게 감싸주는 모양으로 디자인이 최적화됐다.
소비자는 피부 타입별로 ‘펩타이드’, ‘시카’, ‘히알루론’ 등 본인에게 맞는 성분이 함유된 패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피부 저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케덤 관계자는 “스케덤 브랜드 내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리프팅 밴드가 모두 완판돼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미국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인 만큼 ‘K-뷰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스케덤은 클래시스의 미용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안티에이징과 리프팅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다. 리프팅 패치, 홈케어 디바이스 등 일반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