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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하면 의무기록 입력 속도와 정확성이 올라갈 수 있다. EMR, PACS 등 병원 시스템에 자동 저장돼 업무 효율이 개선, 수정작업은 간소화되는 등 시간 단축 효과 역시 있다. 또한 간편한 방법으로 병원 데이터를 보관 및 백업할 수 있으며, 병원 인프라가 변경되더라도 시스템 재구축 및 데이터베이스(DB) 이관 등의 과정이 필요 없다.
실제로 이를 사용중인 의료진들의 평균 의무기록지 작성 시간은 수기 작성 대비 월 500분 가량 단축되기도 했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키보드를 통한 영상 판독 결과 입력이 느린 편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음성 인식을 사용한 이후 판독 결과 입력의 효율이 많이 증가했다”라며 “한 손에 마이크를 잡고 영상을 보면서 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입력하는 과정이 확실히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뛰어난 인식률을 바탕으로 셀비메디보이스를 이용하는 병원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클라우드사이트를 통해 중소형병원에서도 가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을 통해서 설치형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