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동작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식혜를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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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실내마스크 해제 첫날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629명 늘어 누적 317만66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이던 1주일 전 24일(1만2250명)보다는 7379명 늘었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27명→3만586명→3만1711명→2만3612명→1만8871명→7416명→1만9629명으로, 일평균 2만226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전날(22명)보다 9명 많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87명으로 전날(402명)보다 15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8일(365명) 이후 7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