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디엠(224060)이 전날 10대 1 무상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코디엠은 전 거래일 대비 17.91%(60원) 내린 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코디엠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종전 약 263억원에서 26억원으로, 주식수는 종전 2억6323만주에서 2632만주로 감소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6월 1일이며, 이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6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