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코아시아(045970)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반도체대전(SEDEX 2021)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코아시아 전시 부스 (사진=코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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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EX 2021은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첨단기술이 소개되는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포함, 약 237개사가 참여한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협력사 중 가장 큰 전시 부스에서 ‘We Design Your Dream’을 주제로 차별화된 시스템반도체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아시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맞춤형 핵심칩(Custom SoC)’과 자율주행 국제표준규격 ISO26262를 기반으로 한 ‘Automotive AP’에 특화된 칩 설계 기술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초미세 공정의 글로벌 고객 확보부터 납품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는 코아시아만이 보유한 최대 강점”이라며 “투자부터 판로개척까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코아시아 에코 생태계(Eco-System)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성장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아시아는 오는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세이프 포럼(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