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은 혈당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8월 말 ‘당슬림 엑스투’를 출시했다.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일반식품)가 한 병에 담겨 있어, 한 번에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의 ‘당슬림 엑스투’는 높은 제품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으며 출시한지 약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35만 병을 넘어섰다.
기능성 역시 많은 소비자들에게 구매 요소로 작용했다. ‘당슬림 엑스투’ 제품 뚜껑 부분 정제 형태의 코로솔산은 바나바잎에서 추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식약처 일일 섭취량의 100%까지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됐다는 점에서, 혈당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인기를 토대로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계속 확장해 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올해에는 저당 트렌드에 맞춰 저당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구매 시 당 함량을 고려하는 고객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Product Manager)은 “혈당 케어 흐름을 타고 ‘당슬림 엑스투’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 소비자의 당 걱정을 줄여주는 저당 음료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