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루미마이크로, 비보존과 오피란제린 韓·中 임상 추진에 강세

  • 등록 2020-05-12 오전 9:10:42

    수정 2020-05-12 오전 9:10:4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루미마이크로(082800)가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 비보존과 함께 제약사업부를 신설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루미마이크로는 전 거래일 대비 8.18%(160원)오른 210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두현 비보존 대표이사는 루미마이크로와 함께 제약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양사에 각각 제약사업부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루미마이크로 제약사업부를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임상 3상을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루미마이크로는 최우선 사업으로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오피란제린을 비롯한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울러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의약품을 제약사업부 산하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혁신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루미마이크로 제약사업부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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