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첫 30만원대 돌파

  • 등록 2020-07-06 오전 9:13:46

    수정 2020-07-06 오전 9:13:46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카카오(03572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반사이익이 기대되며 주가가 처음으로 30만원을 찍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 대비 2.04%(6000원) 오른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이로써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 뿐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30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주말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언택트 관련 대장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질 수록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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