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젬백스(08227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GV1001)의 국내 임상 3상의 시험계획을 반려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젬백스는 전 거래일 대비 7.88%(1950원) 내린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 전 젬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 계획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시험대상자 수 및 산정근거, 공동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에 대한 보완 자료가 미비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5조에 따라 반려 처리됐다”며 “자료 미비사항을 보완해 빠른 시일 내에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