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 상장

  • 등록 2024-12-03 오전 8:40:16

    수정 2024-12-03 오전 8:40:1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3일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일본 엔화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ETF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첫 엔화노출 상품이다.

일본에 상장된 ‘iShares S&P500 JPY Hedged’ ETF와 같이 미국 주식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 아울러 월배당 전략을 통해 미국 S&P500, 일본 엔화 투자와 함께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원화 대비 엔화의 가치는 장기 저점 수준으로 향후 미일 금리차 축소, 일본의 물가 상승 등에 따라 저렴해진 엔화 가치의 회복 가능성이 상방으로 열려있다”며 “환율은 일본의 정책기조,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 경기와 물가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예측해 투자하기 까다로운 자산으로 S&P500과 같은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자산과의 혼합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 ETF 의 첫 분배금은 2025년 2월 3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