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비엘바이오, 뇌질환 치료제 기대 부각에 '강세'

  • 등록 2020-06-16 오전 9:11:23

    수정 2020-06-16 오전 9:11:2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파킨슨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업체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SK바이오팜의 상장을 계기로 뇌질환 치료제 시장에 대해 주목할 만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24%(3450원)오른 2만94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상장이 뇌질환 치료제 개발업체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회사가 보유한 파킨슨병 치료제(ABL-301)는 전임상 단계에 있으나 글로벌 제약업체 15여곳과 기술 이전을 논의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내 플랫폼 기술 이전의 성과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현재 뇌질환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840억 달러 규모로 항암제와 감염성 질환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며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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