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65%(2만 5000원) 오른 96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1조 4052억원을 기록 중으로, 현재 코스피 시장 내 9위(보통주 기준)를 지키고 있다. 10위는 LG생활건강으로, 현재 시가총액이 21조 1783억원을 기록 중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단점으로 작용했던 신작과 신작 사이의 긴 공백기, 높은 국내 매출 비중, 더딘 플랫폼 확장과 같은 우려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이상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 될 이유가 없고,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개발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아도 충분하다”고 6일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