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몸매 관리"…CJ프레시웨이, 샐러드·샌드위치 식자재 매출 급증

샐러드 샌드위치 전문점 2분기 식자재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2%↑
  • 등록 2024-07-08 오전 10:01:52

    수정 2024-07-08 오전 10:23:55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샐러드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샐러드와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입하(5월 5일)’를 지나자 매출이 크게 늘었다.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샐러드 및 샌드위치 매장 수는 280여 곳에 달한다.

CJ프레시웨이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대비해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과 신선도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품 전문 MD 조직이 유럽 채소, 토핑용 축육 등 다양한 식자재를 소싱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 샌드위치의 주재료인 훈제 연어(칠레산), 새우(페루산) 등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무소에서 직수입한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국 물류망 식자재 배송도 강점으로 꼽았다.

CJ프레시웨이는 상온·냉장·냉동 상품별 입고를 거쳐 검품 및 검수, 자동 온도 조정 기반 재고 관리, 배송 차량 온도 점검,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한다. 7개의 광역 물류센터, 19개의 지역 물류센터를 갖춰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성수기를 맞아 전문점 매출 향상을 위한 신메뉴 개발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 셰프, 연구개발(R&D) 전문가 등이 외식 트렌드, 조리 편의성을 고려한 조리법을 만들고 자체 제조 인프라를 통해 원팩 제품도 생산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샐러드 및 샌드위치 전문점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며 “글로벌 상품 소싱, 전국 콜드체인 물류, 메뉴 컨설팅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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