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SAMG엔터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1억 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3%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606억 4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2% 늘었다.
SAMG엔터는 키즈 콘텐츠 기업의 성수기인 4분기에 대한 실적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9월 런칭한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이 흥행하고 있어서다.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은 최고 시청률이 20%를 돌파해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이전 시즌보다 더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3분기는 키즈 콘텐츠 회사의 비수기임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가파른 매출액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4분기 오프라인 테마공간 사업이 본격화 되면 신규 사업을 위한 비용 부담이 상쇄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