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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스트라디움은 음악 감상은 물론 공연, 토크, 쇼케이스, 큐레이션 음악 감상회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음악 문화 공간이다. 세계적인 명품 현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와 음악당, 극장을 표현한 ‘오디움’(ODEUM)을 합성해 이름지었다. ‘좋은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하 1층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고 지상 1층은 음악과 관련한 전시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운드 갤러리로 운영된다.
특히 음악을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차별화된 청음 프로그램 ‘리슨 앤드 워치(Listen & Watch)’가 준비돼 각 장르별 음악 평론가, 엔지니어, 프로듀서 등 전문가들이 선곡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설을 곁들인 음악 감상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뮤직 큐레이터가 항시 상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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