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돗물 유충`에 화일약품 등 구충제 관련주 `급등`

  • 등록 2020-07-21 오전 9:38:11

    수정 2020-07-21 오전 9:38:1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경기도에 이어 서울지역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나오면서 구충제 관련주가 급등세다.

수돗물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오면서 구충제를 복용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현재 구충제 관련주로 분류된 업종은 평균 7.96% 상승하며 주요 섹터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화일약품(061250)이 상한가까지 치솟은 1만2800원을 기록중이고 조아제약(034940)도 9.40%(445원) 오른 5180원에 거래된다. 화일약품은 전날에도 14%대 상승하는 등 사흘째 강세다.

명문제약(017180)알리코제약(260660)이 각각 8.3%, 4.3% 상승중이고, 진바이오텍(086060), 제일바이오(052670) 등도 1~2%대 오름세다.

앞서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은 경기 파주, 안양, 용인, 서울, 부산, 충북 청주 등에서 잇따라 발견됐고, 관련 신고는 730여건이 접수됐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긴급 점검을 지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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