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 술집서 난동… 경찰 체포

영등포경찰서, 업무방해 혐의로 비서관 A씨 체포
여의도 한 식당서 술취해 30여분간 영업 방해
  • 등록 2022-08-23 오전 10:56:54

    수정 2022-08-23 오전 10:59:0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현직 비서관이 음식점에서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분쯤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취해 안경을 던지고, 테이블을 주먹으로 치는 등 식당의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지만 술에 취해 조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석방 후 가족에게 인계한 상태”라며 “추후 폐쇄회로(CC)TV 조사 등 계속해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