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52)
<사진>이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권 상임감사는 20여 년간 국회 보좌진으로 활동했고 특히 10여 년은 권성동 의원 보좌관으로 일해 왔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상근부대변인과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후 박순애·이주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경남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공단이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