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언택트 실적 호조에 ‘강세’

  • 등록 2020-07-30 오전 9:16:54

    수정 2020-07-30 오전 9:16:5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향후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38%(550원) 높은 1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같은 기간 107% 증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언택트 시대의 재택근무 추세에 따른 노트북과 모니터의 양호한 수요, 그리고 재택 시간 장기화에 따른 TV 교체 수요 자극이 어닝서프라이즈에 일조했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단일 국가에만 의존하는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고객사들이 공급처 다변화 시도를 한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에도 이같은 변화가 지속되며 외형 확대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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