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064260)이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서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페이코인(PCI)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기간 내 결제한 금액 총합의 50%를 PCI로 페이백해준다. 최대 한도는 5만원이다.
참여 대상자에게 PCI는 사용자의 페이코인 앱으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며, 당일 거래소 시세에 따라 지급되는 PCI 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 상세한 지급 일정은 페이코인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페이코인 앱에 탑재된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큐텐에서도 신용카드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 큐텐 웹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유니온페이 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한 후 화면에 표시되는 QR코드를 페이코인 앱으로 스캔 및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 금액은 다날-유니온페이 브랜드 웹사이트(Danalupay)에서 1만원 단위부터 충전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 등 다양한 충전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는 잔액이 없어도 보유 중인 PCI로 자동 충전 및 결제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큐텐에서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의 편리함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곧 아마존, 아이허브 등 다른 해외직구 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같은 기간 선불카드 발급 시 PCI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페이코인 앱에서 본인인증 및 사용자 정보만 입력하고 간편하게 발급하면 2PCI(약 5000원 상당)가 100%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