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010제로페이' 서울관광특구상품권 8분만에 완판"

선충전 기능으로 서버 트래픽 관계없이 활용하는 '010제로페이'
서울시 대표 관광특구에서 사용 가능
  • 등록 2021-05-18 오전 10:21:41

    수정 2021-05-18 오전 10:21:41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234340)가 ‘010제로페이’ 앱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이 18일 판매 개시 8분 만에 완판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세틀뱅크)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제로페이와 연계하여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무려 5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가 이뤄졌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시 내 대표적 관광특구 5곳(△종로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010제로페이’는 금액을 미리 충전할 수 있는 선충전 기능을 활용해 이번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의 경우처럼 파격적인 혜택으로 이용자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서버 트래픽에 관계없이 2초 만에 즉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세틀뱅크의 010제로페이는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연결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인증만으로 지역 상품권을 빠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앱 내 포인트 무료 충전소에서 충전한 포인트나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잔액 인출과 환불까지 가능하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010제로페이 앱은 세틀뱅크의 첫 대고객 플랫폼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0여개의 지역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010제로페이 이용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4억원 규모로 발행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오는 2021년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