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링크, 머스크 테슬라 미래 로봇 발언에 SMT 공급 부각[특징주]

  • 등록 2024-12-18 오전 9:22:48

    수정 2024-12-18 오전 9:43:1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와이제이링크(209640)가 강세를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TSMC 회장과 만나 테슬라의 미래 발전 방향이 자동차가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특히 와이제이링크는 스페이스X(SpaceX) 비롯한 글로벌 톱티어 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와이제이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1.33%(180원) 오른 1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공상시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가 지난 주 미국에서 웨이저자 TSMC 회장과 회동했다. 회동에서 머스크 CEO는 TSMC가 테슬라에 공급하는 테슬라의 자체 개발 칩 ‘도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칩은 TSMC의 5nm 공정을 사용하며 ‘인티그레이티드 팬-아웃 시스템온웨이퍼(InFO-SoW)’ 기술을 채용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테슬라의 미래 발전 방향이 자동차가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이제이링크는 표면실장기술(SMT) 장비업체로 SMT 기술은 반도체, 전기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의 신제품 출시를 위한 필수적인 공정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테슬라(Tesla), 스페이스X(SpaceX), ASE를 비롯한 글로벌 톱티어 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