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연속 상한가’ 신일제약, 거래정지 해제 첫날 ‘급락’

  • 등록 2020-07-27 오전 9:56:52

    수정 2020-07-27 오전 9:56:52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코로나19 수혜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던 신일제약(012790)이 오너일가의 대량 매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현재 신일제약은 전 거래일(23일) 대비 29.95%(1만7400원) 내린 4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24일 거래되지 못했다.

코로나19 수혜주로 분류됐던 신일제약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6일 연속 상승했다. 이중 20일부터 23일까지는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가 급상승 후 오너 일가가 주식을 대량매도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창업자의 형인 홍성국 전 대표는 지난 21일 8만2000주(28억2490만원)을 장내 매도했고, 동생인 홍승통 전 대표도 지난 20일과 23일 총 5만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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