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가 제작을 맡은 정통 범죄 액션 느와르 장르 국산영화 ‘강릉’은 위드 코로나 시대 국내 영화 개봉 첫 스타트를 알렸다. 오랜만에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궈줄 기대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극장가에도 활기를 줄 전망이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강릉’의 주연은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맡았다. 강릉 최대 조직에서 평화와 의리로 살아가던 ‘길석(유오성)’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민석(장혁)’의 등장으로 걷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 내용이다.
이번 ‘강릉’의 영화 제작을 맡은 아센디오는 올 상반기 경영 정상화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회사는 ‘강릉’ 외에도 영화 ‘더킬러’, ‘늑대사냥’, 웹툰 원작 ‘하이브’ 를 제작 진행 중이다. 제작 콘텐츠의 완벽한 실사화를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289220)’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국내 영화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사 역시 이번 강릉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 영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