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시는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 지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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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8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인 241명과 비교하면 3명이 더 많고, 지난 주 같은 요일(12일) 기록했던 218명보다는 26명 더 많은 수치다. 일일 기준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이 49명, 12일이 227명이었다.
이날에는 오후 9시까지 이미 244명을 기록,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 중반을 넘어갈 수 있는 확률이 커진 상황이다.
한편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190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의 전체 확진자 수는 익일인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