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초대규모 AI 플랫폼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와 탄탄한 기술력 및 인프라가 공공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다.
정부는 AI 활용의 일상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초거대 AI’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와 관련된 다수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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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연구개발 지원 서비스,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스마트 소방 안전 서비스, 농촌진흥청의 청년 농업인 특화 서비스 등 공공 부문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AI 활용을 지원하고, 국민과 공무원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는 NIA가 주관하는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에서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AI 도입을 돕기 위한 심층 컨설팅과 PoC(개념증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36개 수요기관이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공 프로젝트 담당 이인성 리더는 “초거대 AI 관련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이 AI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는 높은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 AI 서비스의 개발과 도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드서비스(CSP) 이용 플랫폼은 ▲아마존 AWS가 60.2%로 가장 높고 ▲ 2위는 MS 애저(Azure)로 이용 비중은 24.0%였다. 뒤를 이어 ▲네이버 20.5% ▲KT 8.2% ▲오라클 8.2% ▲NHN 7.0% ▲삼성SDS 1.2% ▲IBM 0.6% ▲오라클 8.2% ▲기타 14%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