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에프엘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

  • 등록 2024-09-04 오전 9:22:05

    수정 2024-09-04 오전 9:22: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엠제이에프엘비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관광 환경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2027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모집하고 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력 기관이 되기 위해선 △전문인력 현황 △의료관광 네트워크 현황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사업 참여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다국어서식 등 서면 및 현장평가가 필수다. 2024년 서울시의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총 180곳으로, 그 중 유치기관은 30곳뿐이다.

올해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엠제이에프엘비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였다. 평균 8년 이상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급 검사장비와 첨단 수술 장비를 보유한 의료기관부터, 실력을 보유한 신생 의료기관들까지 맞춤형 협업을 통해 다수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 진료부터 수술, 그리고 수술 이후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관리한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인 코디네이터 팀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외국인 환자 응대가 가능하다. 이미 작년도부터 문체부·관광공사의 지원 아래 메디컨(MEDICON)과 공동으로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K-의료의 무한한 성장과 가능성을 가진 국내 의료기관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며 의료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제이에프엘비 김병무 대표는 “2025~2027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의료관광 서비스 개발을 통해 외국인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는 맞춤형 의료, 뷰티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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