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양자 얽힘 광자 쌍생성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한 한국첨단소재가 19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첨단소재(062970)는 전 거래일 대비 28.38%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한국첨단소재는 전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양자 얽힘 광자 쌍생성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양자 원격전송과 다중 노드, 장거리 양자 네트워크 구현에 필수적이며, 양자 암호통신, 양자 컴퓨팅, 양자 인터넷 등 다양한 첨단 응용 분야에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