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EPC는 사내 희망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명이 지난 9일 관악구 삼성동 30여 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덕신EPC 희망봉사단 연탄봉사 현장사진 (사진=덕신E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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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덕신EPC 임직원은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
이종선 덕신EPC 희망봉사단 단장은 “연탄은 자신을 태워 가며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며 “덕신EPC도 연탄불처럼 뜨거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신EPC는 2013년부터 사내 희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강릉 폭설 지역 제설, 2016년 태풍 차바 피해 복구, 2017년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2018년 강원도 산불 긴급 구호, 2022년 관악구 침수 가구 환경정비, 2023년 충북 괴산 농가 수해복구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