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캐스팅 라인업 공개

내년 1월 7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서 개막
  • 등록 2024-12-03 오전 9:47:43

    수정 2024-12-03 오전 9:47:43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스튜디오 반이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제작사 스튜디오 반에 따르면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에는 성태준, 한수림, 김우혁, 김진철 등이 출연한다.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이성준 작가의 소설 ‘붉은 진달래’를 원작으로 한다. 일제강점기 속에서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조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월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한 넘버들로 극을 전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품에 합류한 이들 중 성태준은 독립운동의 길을 걷는 문학청년 이정익 역을 맡는다. 한수림은 일본과 조선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사언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우혁은 재즈바 사장이자 신문사 발행인 박우혁 역을, 김진철은 일본 경찰 유키치 역을 연기한다. 이밖에 고운지(한희수 역), 황시우(김동현 역), 백종민(독립군 역) 등이 작품에 함께한다.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내년 1월 7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티켓 예매는 이달 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2월 27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3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