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음악회의 연주자로 참여해 공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한희선 수석매니저를 비롯해 총 4명의 아티스트가 50분가량 무대 위에서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첫 번째 연주자로 나선 한희선 수석매니저는 부석순의 ‘파이팅해야지’를 드럼으로 연주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은실(소프라노), 구정희(비올라), 장윤식(기타) 3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금호건설은 2020년 경기도 용인 강남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학교 및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