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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5월3주차(18일~22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3%(매우 잘함 40.4%, 잘하는 편 21.9%)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0.6%p 올랐다.
부정평가는 32.6%(잘못하는 편 14.3%, 매우 잘못함 18.4%)로 0.5%p 하락했다. ‘모름·무응답’ 은 0.2%포인트 하락한 5.1%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주 연속 60%대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월3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9·19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전우로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10월 3주까지 60%를 넘어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6842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4명이 응답을 완료해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