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2% 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 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 2%포인트 차이였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5% 포인트로 커졌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4%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2%를 기록했다.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8%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0%, 국민의힘이 26%였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31%다. 정치 고관심층에서의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9%, 무당층 13%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