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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업 선정은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기술력 △4차산업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 기업실사를 통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에도 학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위원장 정석우 고려대 교수)가 구성됐으며,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업들로부터 응모를 받고 증권 유관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장상인 최우수투명경영상은 피에스케이(319660)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제노레이(122310)와 휴온스(243070)는 최우수경영상을, 에이피티씨(089970)는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을, 미래에셋증권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을 받았다. 해당 부문은 모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이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 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는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라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와 도전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기업에게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