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데일리블록체인(139050)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 개발 사업 돌입 소식에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데일리블록체인은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5%(17원) 오른 574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AI 전문기업 노타와 손잡고 국내 공공기관 CCTV 데이터를 대상으로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딥 러닝(Deep learning) 방식의 솔루션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가 개발에 나서는 AI 기반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은 ‘교통사고 현황 파악 및 잠재적 사고위험 요인에 대한 분석’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도로, 해상 등 다양한 관제형 CCTV 구축 프로젝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사업은 차 사고 감지를 통한 실시간 고속도로 위험 관리·도로 상태 이상 감지 등에 특화된 프로젝트”라면서 “AI를 활용한 도로상 국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