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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오투는 편리한 UI(User Interface)와 ‘바로투자’, ‘팔기’, ‘공모주 청약하러 가기’ 등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해 초보 투자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출시 4개월만에 누적다운로드수 60만을 넘기는 등 간편투자앱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MZ세대이며,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천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하는 등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자들의 맞춤앱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늘의 주식’에서는 보유주식과 관심주식의 현재가 뿐만 아니라 AI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주식거래 패턴을 분석하여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주식, 수익률 상위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슷한 연령대와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 등 주식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종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인의 관심종목 뿐만 아니라 빅테이터에 기반한 높은 가치의 투자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용고객 대상 설문에서 23%에 달하는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증권투자앱에서 오투로 완전히 옮겨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오투의 사용편의성과 실제 투자성과로 이어지는 결과를 확인한 투자자들이 기존의 익숙함을 버리고 쉽고 간편한 오투를 선택한 셈이다.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장인 이승호 부사장은 “기존 증권사 MTS가 많은 상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이라면 간편투자앱은 투자자들이 편하게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가 선별한 핵심상품과 편리한 거래기능을 압축해 제공하는 편집샵이라 할 수 있다”며 “디지털 투자시장에 대거 유입된 투린이 고객들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투자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간편투자앱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