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올해 하반기 ‘말표산업’과 손잡고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이준Ⅹ말표 블랙물광 마스크’가 편의점 CU에 신규로 입점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준 X 말표 블랙 물광 마스크’는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을 콘셉트로, 뉴트로(New+Retro) 감성을 감각적으로 해석한 이색 협업 상품이다.
마스크팩 파우치 전면에 말표의 심볼 캐릭터인 ‘프셰발스키’ 야생마가 블랙 물광 마스크를 붙이고 피부 관리를 하는 위트 있는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제주산소수가 함유된 에센스와 죽탄 시트지를 사용해 피부에 생기와 촉촉한 물광 효과를 준다.
이번에 신규 입점하는 CU는 지난해 말 기준 1만4900여개 점포를 보유한 국내 최대 편의점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카테고리에서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 세대)를 겨냥한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은 ‘말표 흑맥주’, ‘말표 청포도 에일’, ‘말표 마력 에너지 드링크’ 등에 이어 CU는 이번에 말표산업과 제이준이 협업한 ‘제이준 X 말표 블랙 물광 마스크’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인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제이준 관계자는 “지난 8월 제이준 공식쇼핑몰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이준Ⅹ말표 블랙물광 마스크’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이번에 말표산업과 본격적으로 켈래버래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유통채널인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특히 국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CU에서 판매하는 만큼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