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김정은 위원장 상태 위중 보도에 '동반급등'

  • 등록 2020-04-21 오전 11:03:12

    수정 2020-04-21 오전 11:03:1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이후 위중한 상태에 처했다는 보도에 방산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8분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보다 705원(26.81%) 오른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페코(013810)는 전날보다 790원(26.25%) 오른 3800원에, 퍼스텍(010820)은 전날보다 390원(21.79%) 오른 2180원을 기록중이다.

이외에도 한일단조(024740) 포메탈(119500)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CNN 방송은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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