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큐어(175250)가 19일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여 보통주 937만7291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7일이다.
최근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 치매패치 품목허가 승인을 성공적으로 획득한 아이큐어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더욱 효과적인 주주권익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하였다.
한편 아이큐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았고 오는 2022년 하반기 피험자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505(b)2 임상트랙을 통해 임상기간을 단축시켜 25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