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대표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 10개 품목 모두 환경부 주관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소프트) △브리즈(하드) △샌드(하드) 등 3개 제품이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데 △클라우드(하드) △브리즈(미디움) △모스(미디움·하드) △베이(미디움·하드) △블랑쉬(소프트) 등 7종을 추가로 인증바등면서 컬렉션 제품군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사진= 신세계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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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인증 기준이 한층 더 엄격해졌다. 매트리스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폼(충진재)에 대한 19개 인증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폼알데하이드 및 유해원소 검출 기준 역시 항목별로 5~10배 강화됐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원단과 충진재 등 총 22개 자재에 대한 212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유해물질도 기준치보다 최대 10배 낮은 수치로 검출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전 제품이 올해 더 강화된 환경표지인증 기준을 충족한 것은 마테라소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수면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환경표지인증 획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매트리스’라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혁신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수면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친환경 매트리스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